Backup. 몇번을 말해도 아깝지 않은 데이터 복원의 가장 원초적이고 완벽한 방법입니다. 데이터 보안이나 시스템 안정성을 아무리 최우선적으로 한다고 해도 만일의 경우 데이터가 손실되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백업되었던 데이터를 복원하는 것 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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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업이란? 백업이란, 작업중이던 데이터 등의 사본을 만들어 저장해 두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내 하드디스크에 1MB의 작업하던 이미지 파일이 있다고 할 때, 작업하던 원본을 하드디스크에 "작업1.psd"로 저장하고, 똑같은 파일을 디스켓에 복사해서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것은 플로피 디스크로 백업하는 경우입니다. 또는, 작업중이던 문서 "새이름으로저장-독수리.hwp" 파일을 저장하면, 가장 마지막에 저장한 데이터는 "새이름으로저장-독수리.bak"로 자동으로 백업본이 생기고, 새로 고쳐진 내용이 새로운 "새이름으로저장-독수리.hwp" 파일로 저장되는 경우도 백업하는 경우입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부분은 전자에 해당되는 것으로, 백업의 의미를 디스크에 있는 데이터를 다른 디스크 드라이브에 사본을 만들어 두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과연 노트북에서는 백업을 어떻게 하는지, 봅시다.
가끔 백업을 왜 하느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특히 노트북에서 백업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책상 위에 놓고 쓰는 데스크탑이야 그럴 일이 없지만, 노트북은 들고 다니면서 하드디스크가 언제 얼마나 충격을 받을지 알수 없으며, 아무리 노트북의 하드디스크가 충격에 대비한 구조로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충격을 받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하드디스크에 배드섹터가 생기거나 하는 등으로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전혀 읽어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노트북이 아닌 다른 곳에 저장해 둔 백업본을 새로 구입하거나 수리한 하드디스크로 복구해서 사용하는 방법만이 유일한 대책입니다. 뭐, 방안의 책상 위에 놓아둔 백업 디스크가 지진으로 추락해서 박살났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백업을 해야 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데이터입니다. 사용자가 창작하거나 가공한 데이터는 그야말로 유일무이한 것이므로 반드시 백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단순히 파일을 복사하거나 압축을 하는 방법을 취합니다. 두번째는 현재의 시스템 설정 상황입니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입맛에 맞게 최적화 하는 것만도 몇시간씩 걸리는데, 만일 문제가 생겨서 윈도우를 다시 깔아야 한다면 그것 또한 황당한 일입니다. 이때에는 압축을 하거나 고스트 등으로 이미지를 떠서 관리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최소한 "노트북에만 중요한 데이터를 담아서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하다"는 사실은 알았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디에 저장해야 하는건지? 당연히 백업되는 데이터는 "안전한 곳"에 있어야 합니다. 안전한 곳이라는 것은 안정적인 미디어라는 뜻도 있지만, 안정적인 장소라는 의미도 있으므로, 안정적인 미디어라고 물속에 텀벙 담군다든지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 비교적 보편화 된 것은 CD-R이나 CD-RW 등을 가장 권장합니다. CD-ROM 드라이브를 통해서 대부분의 경우 모든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지금은 CD-R이나 CD-RW 드라이브의 가격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므로 가장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데이터 파일의 경우 추가로 업데이트를 해야 할 때에는 CD-R보다는 수정과 재기록이 가능한 CD-RW가 유리합니다. 윈도우 환경 설정 등이 담긴 고스트 이미지는 CD-R에 담아서 부팅까지 할 수 있게 해 놓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데이터라면 CD-R이나 CD-RW 미디어보다 안정적인 MO(Magneto Optical:광자기) 디스크에 저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용량도 CD-RW보다 크고 속도는 4배속 정도에 디스크 크기가 3.5인치이므로 휴대와 보관에 있어서도 유리합니다. 값이 고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백업을 하는 방법은 미디어와 디스크에 따라 달라지며, 대체로 백업용 드라이브는 따로 필요합니다. 만일 노트북에 백업용 드라이브를 연결할 입장이 안된다면 노트북에서 하드디스크를 꺼내어 데스크탑에 연결하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외장 하드디스크나 CD-RW처럼 바로 윈도우 탐색기에서 복사할 수 있는 드라이브들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DOS의 x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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