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방

[스크랩] 업그레이드(2)

보리수야 2012. 4. 16. 14:51

ㅁPC의 선택 > 업그레이드(2)

. 업그레이드(Upgrade, 가치를 높임)’란 기존에 쓰고 있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보다 최신의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뜻하는 컴퓨터 용어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업그레이드라고 하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많이 생각하는 것이 현실 입니다. ‘난 CPU를 이번에 펜티엄 III로 바꿨어’, ‘CD-ROM을 50배속으로 업그레이드 했지’ 라는 말로 업그레이드가 단지 하드웨어를 바꾸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는 실정이지요.

하지만 컴퓨터에 있어 업그레이드는 다양한 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한층 컴퓨터를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적으로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거나 안정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업그레이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하드웨어 부분에 대한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하드웨어중 가장 많이 업그레이드를 하는 네 가지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 시 주의할 것들을 알려 드립니다.
CPU의 업그레이드
메인보드가 어디까지 지원하는가?
새로운 CPU의 구입에 앞서 메인보드가 CPU를 어디까지 지원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메인보드를 새로 구입한다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CPU만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메인보드가 구입하는 CPU를 지원하는지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가령 인텔 펜티엄 III 800Mhz를 구입했는데 메인보드에서 이를 지원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CPU의 종류는 무엇인가?
CPU가 어떤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펜티엄은 펜티엄 전용 메인보드에 장착하여야 하고 애슬론(K-7)은 애슬론 전용 메인보드여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애슬론 메인보드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CPU는 애슬론을 구입하여야 하겠지요.
라이저카드(슬로켓)을 구입해야 하는가?
펜티엄 III라도 두 가지 종류가 존재 합니다. 소켓형으로 나오는(숫자뒤에 E가 붙은 CPU입니다.) 펜티엄 III 코퍼마인 CPU가 있습니다. 또한 코퍼마인 CPU라도 슬롯형태의 CPU도 있습니다. 자신의 구입하는 CPU가 소켓형태인지 슬롯형태인지 확실히 알고 구입하여 만일 소켓형태라면 라이저 카드(슬로켓)을 꼭 같이 구입하여 나중에 라이저 카드를 구입하지 않아 두 번 오게되는 실 수를 저지르지 맙시다. 펜티엄이나 셀러론을 구입할 때에는 어떤 형태롤 되어 있는 CPU인지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환이나 A/S는 가능한가?
CPU는 컴퓨터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부분입니다. CPU에 문제가 있다면 컴퓨터 전체를 쓰지 못합니다. 당연히 구입처에서 교환을 받거나 A/S를 해야 한다면 이것이 잘되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PC 통신의 컴퓨터 동호회나 인터넷의 하드웨어 전문 사이트등을 찾아 다니다 보면 사후 지원이 잘되는 곳을 쉽게 알 수 있으므로 많은 참고를 하고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속도가 확실히 구분 되는가?
인텔 펜티엄 III 550Mhz와 600Mhz의 속도 차이는 50 Mhz밖에 나지 않습니다. 당연히 특별히 많은 하드웨어의 성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제외한다면 일반적인 프로그램이나 게임에서 눈에 띄는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사용자의 만족도만 올라갈 뿐입니다. CPU를 구입할 때에는 현재 쓰고 있는 CPU와의 속도차이를 생각하여 구입하면 됩니다. 하지만 높은 속도를 가진 CPU는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되므로 가격에 대한 문제도 고려해야 하겠지요?

 

메모리(램)의 업그레이드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가?
램의 업그레이드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도 메인보드에서 지원할 수 있는지 보는 것입니다. 메인보드의 램 소켓에 모두 램이 꼽힌 상태라면 더 이상 램을 구입해 보아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잘못된 구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PC-133 전용 램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메인보드에서 지원하지 않는 다면 구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현재로서는 PC-100용 램과 PC-133용 램의 성능 차이는 극히 미미하기 때문에 PC-133의 램으로의 교체는 조금 성급한 결정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가?
자신이 어떠한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일반적인 인터넷 활용을 포함한 프로그램 작업이나 게임 등을 많이 하는지 램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램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있기도 하지만 일반 사용자라면 64~128 MB의 램으로도 충분이 모든 컴퓨터 작업을 소화해 낼 수 있으므로 구지 256 MB이상의 램을 장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 구입할 것인가?/교환할 것인가?
램을 어떻게 구입하여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새로 구입을 하여 기존에 있는 램에 더하여 사용해야 하는지 또는 기존에 있던 램을 추가금을 주고 더 많은 용량을 가진 램으로 교환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합니다. 용산의 경우 일정 금액의 추가금을 내면 좀 더 많은 용량을 가진 램으로의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
AGP를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가?
AGP 4 배속의 그래픽 카드를 구입했다 하더라도 메인보드에서 AGP 2배속 이상을 지원하지 않는 다면 뜻 모를(?) 구입일 뿐입니다. 어떤 하드웨어라도 먼저 메인보드와의 지원 여부를 따져 본 후 구입한다는 것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
어떤 환경에서 사용할 것인가?
자신이 어떠한 환경에서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지 고려합니다. 게임을 많이 한다면 3D에 중점을 두고 구입을 고려하고 문서 작업등의 2D 작업을 주로 한다면 2D에 강한 그래픽 카드의 구입이 좋겠지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작업을 주로 하세요?
드라이버 지원이 원활한가?
그래픽 카드는 지원 드라이버의 업그레이드 만으로도 그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즉, 해당 그래픽 카드에 대해 신속하게 최신의 드라이버를 속속 지원해 주는 회사의 그래픽 카드인지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사후 지원이 잘 되는 회사의 제품을 사용자들이 선호하게 마련이니까요.

하드 디스크의 업그레이드
어떠한 작업을 주로 하는가?
여러분은 어떠한 작업을 주로 하세요? 그래픽 작업으로 많은 용량이 필요 하십니까? 단지 게임이나 인터넷 항해를 위한 컴퓨터를 사용하십니까? 간단한 컴퓨터 사용을 위해 20 GB이상의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엄청난 돈을 주면서 까지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하드 디스크 용량은 얼마나 남아 있습니까?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기술을 사용했는가?
최신 E-IDE 기술인 Ultra DMA-66을 사용하려면 먼저 메인보드에서 해당 기술을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메인보드에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Ultra DMA-66을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도 있으니 주의 해서 살펴 보아야 합니다.
교환이나 A/S는 가능한가?
하드디스크는 작은 충격에도 하드 디스크 내부의 데이터에 위험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문제가 생긴다면 반드시 교환이나 A/S가 충분히 가능한 제품을 구입하여 생길 지도 모를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언제나좋은벗
글쓴이 : 언제나좋은벗.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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